대한보건교육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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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꼭 끊어야 할 까닭
사무처06-16 10:34
담배를 꼭 끊어야 할 까닭

손발의 끝 등 말초혈관을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진 버거씨병(폐쇄성 혈전혈관염)의 예방과 치료법은 ‘금연’이라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져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올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여성과 흡연’을 주제로 ‘스타트 531’ 선포식을 갖고 담배와의 전쟁 선포 후 전직원 흡연율 제로(0%)를 달성한 포스코를 비롯 롯데백화점, 현대엠코, 웅진홀딩스, 전남기업, 인제대 등 6개 기업에는 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스타트 531은 복지부가 지난해 스모크 프리(Smoke Free)BI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들에게 금연 실천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흡연경고 그림 도입과 금연구역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흡연율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는데 주목한다.

당국 집계에 의하면 성인흡연율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여성과 청소년 흡연율은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유도 강화가 절실한 과제로 떠 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높은 흡연율은 수많은 사회.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버거씨병 진료환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흡연율 증감에 따라 환자 수도 비례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2006년 3494명이던 환자 수가 2009년 4270명으로 22.2% 늘어났다. 흡연율 변화가 버거씨병 환자 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 진료환자 수는 여성의 3.4~4.7배 수준이고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1.6%, 여성이 6.7%로 나타나고 있다. 연령별로는 나이가 많을수록 진료환자 수가 늘고 있다. 이는 버거씨병이 장기간 담배를 피울 경우 나타나는 진행성 질환이라는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9년 연령별 점유율은 70세이상이 28%, 60~69세 24.2%, 50~59세가 19.8% 순이었고 특히 40세이상이 전체의 88.7%를 차지해 버거씨병은 40세이상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거씨병은 혈관 폐쇄로 인해 사지 말단이 괴사(세포나 조직의 일부가 죽음) 상태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절단까지 초래할 수 있는 혈관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버거씨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발가락이나 손가락이 항상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한 빛깔을 띠우고 손상된 사지에 냉감을 느끼게 되며 무감각, 저리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할 때는 휴식기에도 통증이 생긴다고 한다.

현재까지 버거씨병에 대해 가장 확실하게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은 금연이고 질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과 함께 가능한 간접흡연도 피해야 하며 의사 처방에 따라 적당한 운동과 과로를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할 것을 전문의들은 권고한다.

때마침 국회 복지위 소속 유일호 의원은 담배에 부과되는 부담금과세금중 그 규모가 가장 큰 국민건강증진부담금과 담배소비세를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에 연동시켜 책정토록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는 재정수입의 안정적인 증대와 함께 담배 소비억제효과도 달성하자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한 교육.상담.치료 등 금연정책을 강화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과 권리가 보호돼야 한다. 간접흡연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현재 흡연자 중 88.9%, 비흡연자 중 89.2%가 피해를 받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지속적인 추가 규제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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